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즈텍 제국/인신공양 (문단 편집) ==== 꽃 전쟁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0d9899ba9f1d242f4938e71a1a01d91a.jpg|width=100%]]}}}|| 아즈텍의 전쟁 방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꽃 전쟁'''이다. 꽃 전쟁은 이후 서구 역사가가 붙인 이름인데, 서로를 죽이기 위한 전쟁이 아니라, '''포로로 잡기 위한 전쟁'''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러한 아름다운 이름과는 반대로 실상은 상당히 추악한데, 이 전쟁이 사람을 죽이지 않고 포로로 잡아 이후에 인신공양을 위한 용도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i46.tinypic.com/14o85xy.png|width=100%]]}}}|| 아즈텍 제국은 초기에 제국을 건설하면서 저항하는 여러 도시민들을 완전히 섬멸시키고 도시 자체를 말살시키는 일반적인 '전멸 전쟁'을 벌였다. 그리고 이러한 전멸 전쟁은 당연히 아즈텍인에게 큰 부담이 되었다.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우세한 세력을 중심으로 한 [[봉건제도]]로 뭉치거나, 동아시아식 [[조공]]의 형태로 충돌을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갈만 하지만, 아래에서 서술할 인육 문제 때문에 평화적인 외교 관계가 성립되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결국 아즈텍은 제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쟁으로 자신들의 힘을 과시해야 했지만, 대규모 원정은 부담되는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부담이 적게 드는 의례화된 전쟁으로 아즈텍 제국의 힘을 과시하면서 동시에 인육도 확보하는 방법을 선택했고, 그것이 바로 '꽃 전쟁'이었다. 아즈텍 제국은 이 꽃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서 상당히 독특한 제도(?)를 두었다. 귀족이나 평민 계층에서 상업에 종사하며 주변 지리에 정통한 자를 뽑아서 일종의 [[외교관]]인 '''포치테카'''(pochteca)를 만들었다. 이 포치테카들은 아즈텍 제국의 속주나 주변국에 일종의 외교 사절로 파견되어 일했으나, 실상은 아즈텍 제국을 위한 스파이 활동을 수행했다. 포치테카들은 적당한 시기에 속주와 주변국들에서 아즈텍 제국에 위기가 닥쳤다는 거짓 소문이나, 반 아즈텍 주의를 부추기는 선전 활동을 해서 그들이 전쟁에 나서도록 만들었다.[* 현대의 화이트 요원들과도 비슷하다. 대개 대사관 같은 [[외교공관]]에서 고위급 직원으로 위장한 이들이 현대의 '포치테카'인 셈이다.] 그렇게 전쟁에 참여한 이들은 대부분 아즈텍의 압도적인 군대에 밀려 포로로 잡혔고, 그대로 인신공양을 위한 제물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